12월의 문지방 앞에서..
김윤
2023.12.27
조회 105

나이가 50이 되니 인생의 반을 살았다고들 하는데요

돌아볼 지난 시간들이 점점 생겨나는 것이 나은건지,
본인이 꽃이기에 꽃을 보고도 예쁜줄 모른다는 젊음이 그래도 좋은건지..

12월의 문지방코앞에 서보니 선택여지도 없는 것을
문제삼아 생각해 보게 되네요..

어른스럽게,아무렇지않은듯, 담담하게 정신세계를 붙잡고 싶은데
지난세월과 다시 저에게 와줄 시간들에
기대, 걱정이 또다른 내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네요

이렇게~ 저렇게~
세월 보내다가 가는것이 인생일까요~ ㅎㅎ

신청곡 부탁드려봅니다

김대훈/ 내 마지막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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