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승화님
매번 라디오만 듣다가 이렇게 축하할일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내일 11월 10일이 저희 하나뿐인 이모님의 환갑입니다.
이모는 토끼띠이신데 아직도 소녀감성이 넘치시고 감성이 충만하세요
저랑은 17살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노래부르는 것도 좋아하시고
드라마도 굉장히 좋아하세요
이모는 저에게 고등학교때 돌아라가신 엄마를 대신해서 항상 저에게 챙겨주시고 힘들고 외로울땐 엄마, 이모, 친구 역할을 해주시는 분이시라 제가 이런날 이런 박승화님의 목소리로 축하를 해주시면 얼마나 큰 이벤트가 될까해서
글을 올립니다.
제가 시집을 고향이 대구를 떠나 평택으로 오게 되어 환갑때 같이 밥한끼도
못하고 전화통화만 드리고 했는데 이모의 20살 3번째 생일을 축하해주시면
저희 이모님 내일 하루가 평생잊지못할것 같아요
신청곡은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 신청해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박승화님의도 항상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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