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가속 PD님, 박승화님, 안녕하십니까?
2010년 4월부터 제 차에 93.9 CBS를 고정 시켜 놓고 매일 아침 5시 30분 경부터 듣기 시작하는 용인에 사는 환갑을 갓 넘긴 15년 차 애청자입니다.
그 동안 듣기만 하다가 한 가지 제안을 드려봅니다.
CBS의 여러 시간대의 방송을 출퇴근이나 업체 미팅, 납품 가는 운전 중에 편안하게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운전을 전문으로 하는 직업은 아닙니다.)
특히 “박승화의 가요 속으로(박가속)”는 중,장년 층이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 옛날 추억의 노래 등이 많이 나오는데 저 역시 프로그램에
애청자(특히 퇴근 시간)로서 직접적인 참여는 하지 않지만 항상 많이 듣고 있습니다.
15년 가까이 말없이 CBS 여러 시간대의 방송을 들어오다가 언젠가부터 특히 가요 프로그램 PD님이나 박승화님께 한 가지 제안 드릴 것이 있었는데,
제대로 요청도 못하고 지내오다가 올 해초부터는 확실한 이벤트가 발생해서 이렇게 제안을 드려봅니다.
"박가속" 프로그램 중에는 여러가지 작은 코너(?)가 있는데 (친구 찾기, 승식이와 화순이, 동요 등) 제가 느끼는 아쉬운 것은
기존 가수의 명곡이나 신곡은 그나마 들을 기회가 많지만, 방송을 통한 신인 가수나 언더 그라운드 가수들의 노래는 잘 접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동요를 방송하는 것처럼 특정한 요일에 새로 시작하는 신인 가수나 잘 몰랐던 노래들을 발췌 해서 새로운 노래들을 한 번씩 방송하면 어떨까 하고
생각해 봤습니다. 약 한 달 전에는 이수영씨가 “열만” 방송 중에 노래방 얘기를 하면서 가수들의 신곡 얘기도 잠시 하시던데…
그냥 그동안 들어오면서 느낀 제 의견(제안)을 말씀드려봤습니다. 첨부가 부적절하면 지워주세요.
제안, 요청) 신인 가수에게 기회를
Redstone
202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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