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승화오빠~~^^
그동안 머릿속으로만 항상 생각했던 일인데 새해를 맞아 용기를 내서 이렇게 글 남겨 봅니다.
오빠가 도와주실거라 믿으며~~ㅎ
방송을 듣다보면 친구찾는 사연들이 있어서 저도 찾고싶은 사람이 있어 올려봅니다
저는 1985년 "유진"이라는 회사에서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학교를가는 야간고등학교 입학하게 됐습니다 제가 찾고싶은 사람은 유진이라는 회사에서 만난 이름은 전순득이었고 개명하고 싶다고 전소희라고 부르기도 했었던거 같습니다 나이는 저보다는 한두살 많았던거 같고 언니는 저와는 다른학교 인 경민여자상업고등학교를 다녔으며 저는 의정부여자고등학교를 다녔습니다 이른나이에 부모님하고 떨어져 지내며 외로운시절 저에게 엄마처럼 언니처럼 마음을 써줬던 언니인데 졸업하고 결혼하고도 연락하고 지냈었는데 어느순간 연락이 끊기게되었습니다
언니 고향은 충청도 죽도라고 했던거 같네요 저의 고향은 강원도 입니다 나이를 점점 먹어갈수록 언니생각이 더 간절해지고 만나서 지난시절을 추억하며 도란도란 얘기나누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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