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하면서 cbs 라디오 박승화의 가요속으로에 명절 이야기 듣는데 어머니 생각 났어요.
83년에 결혼하신 어머니는 매년 추석 명절 음식에 이틀 후 아버지 생신 음식도 하셔서 고단하십니다. 어머니 나이 드셔서 대단히 잘하셨다고 생신 음식 말리지만 (아버지 그만하라는 말 하면 좋을텐데) 여전하십니다.
어머니 좋아하시는 패티김의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을 신청합니다.
(음악으로 삶의 활력 얻는 어머니에게 우쿨렐레 혹은 통기타 등 악기 선물 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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