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수님의 "난 어지러워요" 신청곡으로 신청드리면서
공연표도 신청 드립니다.

평일 매일매일 사무실에서
주말 오후에는 집안 대청소를 하면
박승화의 가요속으로를 듣는 팬 입니다 ^^

우와 10월 17일 화요일 저녁에 마포에서 임병수님, 이용님 공연을 하는 군요

당첨되면 당연히 갈수 있습니다 ^^

아니 꼭 가고 싶습니다 ^^

저는 1975년 토끼군이고 1971년 돼지양과 부부의 인연을 맺고
알꽁달꽁 잘 살고 있습니다.

2013년에 만나서 2015년에 결혼했고요 아이는 없지만 서로 사랑하며
지금까지 한번도 다툼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80년대 초등학교, 중학교때 임병수님, 이용님 노래를 즐겨 들었는데요

어린이가 가사의 감정은 잘 모르지만 두분의 목소리와 음악의 리듬을 참 좋아했었습니다.

특히 임병수님께서 해태제과에서 매치매치바 (스니커스 같은 초코릿) TV CF 송을
본인의 특유의 염소 창법으로 못생겨도 맛은 좋아 해태~~ 매치매치바~~~~가 이 송이 너무좋아
그 초콜릿도 자주 사먹었고

참고로 대배우 김혜수님도 함께 나옵니다.

광고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CnxiqxP_GZY

신청곡 난 어지러워요는 지금도 들으면 신나면서
가사속의 사랑뿐만 아니라 이 세상살이가 어지러운일들 천지인데
어지러운일이 생길때마다 이 노래를 들으면 웃으면서
어지러움을 해결하는 힘의 원동력을 얻는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손근필 PD님, 신소영 작가님, 박승화DJ님 좋은 프로그램과 음악 항상 감사합니다.

토끼군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