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 세상만사 ..
김대규
2023.10.12
조회 104




신청곡입니다..

◇ 송골매 <세상만사>


어릴 때는 어른만 되면 하고 싶은 거 마음대로 하면서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아서 하루라도 빨리 어른이 되기를 바라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어른이 되고 보니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뭔가를 마음대로 하기 위해서는 그 행동에 따르는 책임을 져야 한다는 걸 알게 되면서 괜히 어른이 됐구나 하는 생각도 하고, 차라리 어릴 때가 좋았구나 하는 후회를 하기도 했던 적이 있습니다..
어릴 때는 실수를 하고 잘못을 해도 어리다는 이유로, 아직 뭘 잘 모른다는 이유로 용서 받기가 참 쉬웠던 것 같고, 뭘 해도 다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으로 가득차기도 했었는데..
어릴 때는 어른들이 말씀하시던 "그때가 좋을 때다.."하던 이야기를 왜 이해하지 못했을까요.. ^^;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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