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사연보냅니다
회사에서 업무가 변경되어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을 틀고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전에는 예전에 듣던 노래
오후에는 요즘 아이돌노래를 틀어 놓습니다
아이돌 노래는 유튜브나 음원순위등을 참조하고
오전에 듣는 노래들은 일하다가 갑자기 떠오른 노래들을 다운하는데요
어느순간 목록을 보니 거의 20~30년전 노래가 많더군요
무의식중에 190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 노래들을 흥얼거리고 있는 저도 50대 중반에 근접했구요
열심히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지만 뭔가 흘러버린 시간들이 서운하기도 합니다
예전의 저처럼 요즘 부쩍 음악을 많이 듣는 제딸에게
가을이면 늘 떠오르는 노래
김현식님의 추억만들기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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