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진욱이를 찾아서, 우리 네명은 25일 12시에 여의도한강공원에서 만나 점심을 먹고, 시흥시에 있는 우리집근처의 물왕저수지 한 카페에서, 오후 내내,,
그때 이야기에 하루 종일 시간이 가는줄도 몰랐고,
30년만의 만남인데,,,
그대로 보낼수 없어,
우리집으로 자리를 옮겨, 삼겹살을 구워 정말 맛나게 저녁을 먹고 ktx광명역까지,,, 태워다 줬고, 12시쯤, 집에 도착했다는 연락들이 왔습니다.

그런데, 안행금!!
계속, 행금이 얘기가 빠지지 않았습니다.
꼭 찾아서,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우리 다섯명이 함께 보내고 싶다고...

혹시라도 게시판을 보시는 분들이 행금이를 알고 있다면, 꼭 찾게될까봐,,
또다시 글을 올립니다.

감사의 인사와 함께!!

우리들 네명,, 행복한 50대의 후반을 마무리하게 되어서, 너무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