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마지막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2001년 처음 발병해서 23년간 항암을 극복하고 굳건한 삶의 의지를 지켜온 친구가 이제 먼 길을 떠납니다.
멋진 친구 ^^
잘 가시게 수고 많이 하셨고 이제 편히 쉬시게나
오늘 오후 4시에 마지막 의식이 진행되는데
마음으로 함께하고 먼 길 떠나는 친구에게 힘내라고
승화씨에게 대신 부탁 드림니다.
들국화의 "걱정 말아요 그대" 라는 노래를 함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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