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화창한 날에는
산책을 나가야지 ... 마트에도 가볼까 ...하며
동분서주 하게 되는데
오늘처럼 비오는날에는
그냥 집에서 음악을 들으며
차분한 마음을 유지하게 되더군요

오늘이 그래요 ...

그래서
몸과 마음이 피곤할때는
은근 비오는날이 기다려 집니다

바라건데 이 비가
이제 그만 지친 여름을, 마무리해 주었으면 ...합니다


* 바람꽃 - 비와 외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