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이야기를 하면 늘 떠오르며 만나고 싶은 친구가 있습니다.
광주 중앙여자중학교를 함께 다녔던 그 친구는 졸업 후 곧바로
타지 공장에 취업하여 헤어졌습니다.
명절날 고향에 내려와 엄마를 불러 77년 개봉한 영화 '타워링'을 보여준 친구.
광주 충장로 어떤 극장에서, 그 영화를 보여주었던 친구가 아직도 고맙고
기억에 남아 늘 궁금합니다.
이제는 친구 이름도, 얼굴도 가물하지만, 그 시절 영화 타워링을 보여줬던,
61년생 광주 중앙여자중학교 졸업생.
그 친구도 그때를 기억할까요?
너무 고맙고 건강하게 잘 살고 있기를 바랍니다!
타지로 일하러 떠난 어린날의 내 친구.. 만나고 싶다!
송가인의 서울의 달 신청합니다^^
[친구] 엄마의 추억속 친구를 소개해주세요
오기쁨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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