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천에 사는 20대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출퇴근 하실때나 외근 다니실때마다 늘 93.9 라디오를 들으세요.
얼마전부터 오후 4시에하는 프로그램에서 친구를 소개하고 찾아주는게 있다고 저에게 꼭 찾고싶은 친구가 있으시다고 몇번을 말씀하셔서 사연 남겨봐요!
먼저 저희 아버지를 소개하자면 1966년생으로 을왕리에서 태어난 바다의 남자, 성함은 장성진 입니다. 인천에서 태어나서 지금도 인천에서 살고 계시는 인천의 아들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아버지와 아버지의 친구분은 을왕국민학교를 같이 다니셨다고합니다.
초등학교 시절 가장 친했던 단짝 친구분이시라고 합니다. 하교하고 같이 바다 뛰어놀며 수영도하고 재밌는 추억이 많으시다고 합니다.
그러다 아버지께서 6학년때 부평국민학교로 전학을 가는 바람에 중학교때도 간간히 연락하다 당시엔 휴대폰도 없고 삐삐도 없던 시절이니 연락이 끊켰다고 하십니다.
아버지와 친구분들은 이제 자식들도 다 키워두셨으니 다같이 만나서 주말에 등산도 하시고 차도 마시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단짝 친구였던 친구분이 많이 생각 난다고 하십니다.
친구분 성함은 김창서 이십니다!
다른 친구들 만나며 가끔 을왕리 바다에서 같이 수영하던 때가 많이 생각난다고 꼭 한번 보고싶다고 하십니다.
아버지가 하루에도 몇번씩 이야기하시는 분이라 자녀인 제가 이렇게 사연 올려봅니다!
라디오를 들으시는 분이라면 꼭 연락주세요 ㅎㅎ !!
[친구] 저희 아버지의 어린시절 단짝 친구를 찾습니다!
장순지
2023.05.25
조회 118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