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한 가정의 남편이자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김 철수라고 합니다.
저희 집사람이 애청하는 박승화의 가요속으로 사연을 전하고자 합니다.
내일(3/7)이 저희 집사람과의 결혼 30주년을 맞이하는 날입니다.
방송을 통해 감사의 말과 마음을 담은 노래를 신청하고자 사연을 보냅니다.
어느덧 시간은 흘러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한 결혼 생활이 어제 같은데 벌써 30년이라는 시간을 맞이했습니다.
무뚝뚝하고 부족한 남편을 만나 때론 가슴 저리고 때론 마음 아파하며 두아이들하고 남편을 위해 묵묵히 이겨내고 지내온 세월을 무엇으로 감사의 마음을 대신할수 없겠지만 방송을 통해 작으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두 아들,큰 아들 세 남자들의 틀 속에서 마음 아파하고 상처 입은 시간은 이제 모두 지워버리고 따뜻한 봄 기운에 피어나는 꽃망울 같이 당신의 시간 시간이 환하게 피어날수 있기를 바라고 노력할께요
출장으로 인해 이렇게 좋은 날 같이 있지 못해 미안하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되기 바래요.
남순기(아내 이름) .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저희 집사람이 좋아하는 조광조님의 "고맙소"를 신청합니다.
감사 합니다.
봄 기운이 가득한 3월 당신과의 결혼 30주년을 맞이하면서~~~~
김철수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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