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봄이 서서히 오네요
오승훈
2023.02.15
조회 115
출근과 퇴근을 반복하면서 흐린날과 맑은날이 마치
치킨처럼 반반 같아요
드라마를 좋아하는 아내가 최근까지 희자되는 것은
의학드라마(슬기로운 의사생활)인데 아마도 둘째 딸이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또 그 드라마에 나오는 외관이
딸이 근무하고 있는 병원이어서 볼때(재방송)마다 저에게
얘기하면서 참 즐거워합니다
특히 연출자 특성이 도드라지는 음악이 한층 더 상승효과를
가져오는 것 같은데 무의식적으로 아내가 흥얼거리면서
생활의 활력을 불러오는 것을 옆에서 느낍니다
아내가 좋아하는 배우가 부르는 노래를 신청합니다

조정석 : 아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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