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남편이 한 직장에서 30년을 근속한 날입니다.
30년을 일하면서 힘들 때도 많고 스트레스도 많았을텐데
가족들 생각하며 그만두고 싶다는 얘기를 단 한번도 해본적 없는
착실하고 성실한 남편이랍니다.
그런 남편이 오늘 근속 3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축하한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이제 몇년 남지 않은 정년퇴직을 앞두고
고민도 많고 걱정도 많이 하는데
가요속으로 청취자님들과 함께
오늘만큼은 저와 두 아들의 축하를 맘껏 받았으면 합니다.
사연소개 꼭 부탁드립니다. ^^
신청곡 - 유재하님의 "사랑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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