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여왕 인사 드립니다.
유영옥
2023.02.25
조회 157
항상 들으며 미소와 함께 즐기다가 오늘은 처음으로 몇 글자 적어봅니다.
가요속으로에서 음악과 많은 사람들의 사연,그리고 낭만에 대해 조금은 뒤 돌아
보며 잠시나마 인생 공부도 하고 있네요.
오늘 승화님의 첫 마디가 숲속의 여왕 ...저도 한때는 여왕 이었지요.
교무실의 직원 소개로 지금의 남편을 만났고 그 남편은 제가 근무하는
학교에 매주 토요일 마다 교문에서 저를 기다리며 온 학교에 소문이 났지요
결국 저는 3개월후 결혼을 했는데 당시 저를 여왕처럼 모신다 하였는데
그 말은 잠시 아주 잠깐 이었고 지금은 저혼자 스스로 여왕이라 생각하며
가요속으로 와 함께하며 이 순간도 지나가면 느껴보지 못할것이라 하여 오늘도
행복을 채워가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듣고 있슴니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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