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듣는 라디오지만 오늘은 안개속에 기분이 가라앉는 저녁입니다~ 감미로운 발라드가 맘에 더 포근하게 와닿네요
여긴 화성시라서 멀리 서울 강남으로 인턴 출근하는 딸의
퇴근을 기다리며 노래 한곡 신청합니다~
하루는 출근하는 계단에서 누가 밀쳐서 넘어졌다고 연락이 와서 가슴이 철렁~하고
하루는 영어메일을 첨 써보는데 아무래도 실수 한거같아서 위에서 다시 쓰라고 한거 같다고 하면서도 이렇게 배울수 있어서 스스로를 기특해하는 따님~
또 다음날엔 메일을 잘써서 칭찬받았다며 기분이 업~되기도
하며 좌충우돌 인턴 체험기를 들려줍니다
근자감 넘치는 따님~기죽지 않아서 고마워 ~^^
조용필 의 그 겨울의 찻집~신청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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