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버지께서 공무원 이셔서
이혜경
2023.01.20
조회 180
그 영향으로
오래전부터 신정을 설날로 치며 살아왔어요
그래서 한동안 신정이 설날이 되었어요
그런데 구정을 많이들 쇠어서
저도 언제부터인가, 두번의 설날을 쇠고 있어요
그런데 저만의 뚜렷한 기준이 있어요
신정에는 마음을 다스리는 새해 첫날 ...
구정에는 맛있는 음식을 음미하는 설날 ...
그리고 나이는 구정부터 한살 더 ...
번잡하다는 생각은 없어요
단지 그냥, 나이 한살 더 먹는게 웬지 쓸쓸할 뿐입니다
그래서인지 걸핏하면 음악을 들으며 코끝이 찡 ....
* 일기예보 - 인형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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