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서해대고를 달리고 있다
코로나이후처음으로
당진에 있는 형님댁에 다녀오는길이다
가는길에 까페도 생기고
세컨하우스도 생겨서
몰라보게 바뀌어 있었다
형님집도
방을터서 거실을넓혔고
거실앞쪽에 샷시를해서
넓어지고 좋아젔다
오래간만에 북적거리며
아침을 먹고
차한잔을 마시며 담소 나누다가
나오는데
아즈버님께서 쌀도 주시고
이것저것 챙겨주시는데
이런 것들이 사람사는정이다
싶고 감사함에 인사드리고 나왔다
오는길에
고덕에 있는 아버지 산소에도
들려서 인사하고 오는길이다
짝궁이 장인어른 뵙고 가자고
해서 갔다
오는길에 차가 꿈쩍도 안하고
계속 서있다가 막혔지만~~~
오늘 아버지한테
자식 누구라도 들렸다오니
좋아하셨겠지
작년 3월에 가신 아버지
오늘 날씨가 따듯하게
느낄정도로 너무나 좋아요
다음을 기약하며
엄마 만나러 갑니다
신청곡
나훈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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