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993년 8월에 군입대를 해서 1995년 10월에 203특공여단을 만기제대한 강덕훈이라고 합니다. 군복무시절 많은 군대동기들 중 유독 친하게 지냈던 81mm중대 5소대 장대영을 너무나도 보고싶은데 다른 선임이나 후임들 연락처마저 없어서 이렇게 사연을 올립니다. 중대내에서 서로 그림자라고 할 정도로 훈련과 취침때를 제외하곤 거의 붙어다녔을 정도로 막역했던 사이였는데 제대 후 딱 한번 만나고나서 제가 해외에 나가면서 연락이 끊어졌습니다.
장대영의 거주지는 전라도 광주였는데 지금도 거주하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라디오프로그램에 사연을 신청하는게 처음인데 평소에 유리상자를 좋아하는 팬이기도 하고 박승화씨의 조용하면서 부드러운 목소리로 제 친구를 찾는데 도움을 받고싶어서 이렇게 애원하는 심정으로 신청해봅니다.
부디 친구도 이 방송 애청자이기를 바라고 혹시나 주변에 친구와 연락되는분은 저희가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신천곡은 오길영의 보고싶다 친구야를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