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1일 소방관 으로 35년을 근무 하고 정년 퇴임한 45년 지기 친구, 엇그제 저희 문구점에 왔는데, 내가 가지고있는 30년된 낡은 기타를 보더니,"나도 다시 기타를 배워볼까?" 하더군요.
20대 초반에 함께 통기타 기타교본 을 보며 코드연습과, 서유석 님의 "가는세월", 양희은 님의 "이루어질수없는사랑" 로망스 등을 함께 연습 하던 일이 생각나 한참 이야기를 나누었네요~ 세번째스무살 이 지나고 인생 1막2장을 시작 하는 친구에게 의미 있는 "기타"를 선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신청해 봅니다. 더블어 음악 신청도 해봅니다.
서유석 가는세월
양희은 이루어질수없는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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