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쓰려고 가입했어요!
오수진
2023.01.13
조회 151

안녕하세요 저는 회사에서 저희 어머니인 어여사님은 집에서
항상 같이 CBS라디오를 듣고있습니다

다른게 아니라 이번에 제동생이 5년만에 호주에서 돌아와서
기념으로 사연 올리고싶어서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약7년전 어느 날 갑자기 워킹홀리데이를 가겠다며 호주로 떠나버린 동생이
1년에 한번씩 그래도 두번은 왔었는데요
아예 들어올것처럼 하던 동생은 어느새 학교에 다니고 취업을하며 눌러앉아버렸습니다. 지금은 영주권을 따서 아예 살겠다고 하네요 독한 지지배..

엄마는 금방 돌아올줄 아시고는 쿨하게 보내버리셨는데
마지막으로 한국 입국이 5년전이다 보니 가끔 눈물로 그리워 하실떄도 있으세요 맛있는거 한끼 더먹일걸 고기 한점 더 먹일걸 하구요
영주권 도전하면 이제 또 언제만날지 모르는 동생과 맛있는 한끼식사 같이하고싶습니다 잘 먹여서 보내고싶거든요!

선곡은 015B 이젠안녕 하고싶어요
2주뒤에 돌아갈 동생이지만 가사처럼 안녕이 영원한 헤어짐이 아닌 다시만날 약속이니까요

혹시 이글 읽어주신다면 회사분들 몰래 작성하는거라.. 수잔이라고 해주세요!
선곡맛집 가요속으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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