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명요합니다 ㅎ
40여년전 초등학교가기전일거에요 그때는 시골에서 고기구경하기가 명절에나 가능했지요
그런데 어느 저녁식사시간에 된장 찌게가 나왔는데 냄비 한 구석진곳에 한우인지 한돈인 고기가 있는겁니다 헐
형이랑 저는 먹겠다고 동시에 수저를 날려는데 잡기가 쉽지안았지요 그 고기한점을 먹겠다고 형이랑 한바탕 싸웠지요...
당연히 제가 졌고 고기는 형은 입으로 골인 ..ㅠㅠ
근데 말이죠.........
그것이 된장 안풀어진거였네요
얼마나 쌩통이던지 ㅋㅋ
지금도 찌게에 고기나오면 그때 생각에 웃음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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