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정도부터 대기엔터프라이즈에 함께 근무했던 박희진, 임정현 두분을 찾습니다.두분다 디자인실(디스플레이)에 근무 했던분들 인데 하도 오랜세월이 지나서....연락을 할수가 없어서요..
얼마전 우연히 함께 근무했던 김영주 과장님(그때당시 직함)이 함께 근무 했던 동료들을 찾고 계신다고 연락이 되어 현재까지 16명을 찾았습니다..저희 대기엔터프라이즈는 의류회사였고 저희 회사도 모두가 힘들어 하던 IMF때 회사가 부도가 나면서 뿔뿔히 흩어지고 다들 사는게 바쁘다 보니 잊고 살았는데 다시 연락이 되어 만나니 어제 같이 근무하다가 헤어진것 처럼 너무 반가운거에요..98년도에 끝까지 남아서 회사를 정리 하며 같이 울고 마지막 단합으로 설악산에 다녀왔던 기억이 정말 어제 일처럼 생생히 기억이 다시 나면서 모두 보고 싶어 하는 두분 입니다. 정말 꼭 찾을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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