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필요한 것은
넌 할 수 있어, 하며 주먹 불끈 쥔 격려보다는
힘들지, 하고 토닥이는 따듯한 품.
나라고 언제나 밝게 질주할 수는 없으니까.
나도 가끔은 지치고 주저앉고 싶을 때가 있으니까.
아무도 나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여겨지는 밤이
아직도 이렿게 불현듯 찾아오니까.
책 : 눈물을 그치는 타이밍
*안녕하세요?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경기침체로 코로나로 너무 힘든시기에 월드컵으로 한마음으로 응원을 하면서 서로를 쓰담쓰담 토닥여주는 따듯한 장면을 보았습니다.
삶 이 때로 쓸쓸 하더라도 함께여서 즐거웠고 행복했던 날 들이였어요 .
친구를 옛 동료를 은사님을 찾는 코너여서 을컥하고 떠오르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찾고싶었던 내친구 순미도 어디선가 듣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잘 살고 있을테죠
승화씨 따듯한 방송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곁에 계셔주세요 ?
지치고 힘들때면 라디오를 들으면서 마음의 위로를 받네요
신청곡 한동근.그대라는 사치
쓰담 쓰담
김연숙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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