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운전학원에서만난 박윤수씨~
나랑 동갑여서(45세) 두달 남짓 운전학원을 다니면서 면허증도 따고 도로 연수를 하면서 참 가깝게지냈어요
서로 누가 먼저 차를 살지 내기도 했지만 결국 서로 차를 살 상황은못됐었어요 그러다가
윤수가 아버지 차를 쓰게 됐고 저를 종종 불러냈어요
따라다니면서
또 같이 바닷가도 가면서 기름값 내기도 하고 밥값도 내면서 나도 운전 언제하나?하며 부러워하기도 했지요
그러다가 2001년
저는 결혼을 하면서 서울로 이사를 갔고 친구는 남편을 따라 중국으로 갔어요
그러면서 자연스레 연락이 끊긴 것 같아요
아무리 수소문을 해도 운전 잘하던 박윤수를 찾을 수가 없어요
익산 석왕동 길자동차운전학원에다녔던박윤수
중국으로떠났다가 도로왔단 말도 들었지만 왜 찾을 수가 없을까요?
혹여 이 방송을 들으면
희가 찾는다고.운전은 지금도 잘 못해서
운전석에 앉기만 하며 덜덜 떨어대는이 아줌마가그립지 않은지
그 마음을 알고 싶고 만나고 싶어 라친소의 문을 두드립니다.
윤수 내친구는 운전을 참 잘했어요
양 희
2022.12.08
조회 151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