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화오빠 오늘 저녁은
김미현
2022.11.03
조회 164
순대랑 떡볶이에요
엄마랑 같이 먹으려고 사왔어요
만들어 먹을까 하다가 그냥 순대랑 사와서
먹었어요 이미 ㅎㅎ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서
저는 책을 읽을 수도 없었고
마음이 많이 아팠는데 ㅠㅠ
이젠 엄마랑 웃기도 하고
떠나가신 분들과 유가족분들의 마음을 다 헤아리진 못하지만
저 개인적인 생활은 잘 하고 있어요
내일은 책을 많이 읽을 것 같아요
오빠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조심하시고
차조심하시고
길조심하시고
사람조심하세요
안전하게 귀가 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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