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만의 일탈
박희숙
2022.10.13
조회 117
고등학교 동창 친구들과 28년만에 함께 여행을 떠났다
결혼하면서 각자의 삶에서 열심히 살아온 친구들
난 중국에서
영란이는 보령에서
애자는 서울 한복판에서
미경이는 춘천에서
한남자의 아내로 아이들의 엄마로 그렇게 각자의 삶을 열심히 살다가
28년만에 웃음과 꿈과 희망이 가득했던 20대의 시절로 우린 함께했다
28년이란 시간이 무색 할 정도로 우린 가까웠고 행복했다
그때 그 시절은 기억속에 남아 있고
지금은 남편과 아이들이 그 자리를 채우고 있었다
친구들아
참으로 열심히 살아줘서 감사하고
웃는 모습으로 다시 만날수 있음에 감사해
신청곡:여고 졸업반 유상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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