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에 살고 있는 스물셋 여자입니다
아빠가 오랫동안 애청하고 있는 라디오기도 하고 오랜만에 데이트 하는 김에 사연도 보내요 :)
아빠랑 전에는 데이트도 많이 했었는데 저도 일을 하고 아빠도 일을 하니 시간 맞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오랜만에 남이섬에 가서 힐링하고 싶어 아빠랑 저랑 둘 다 연차내고 당일치기로 여행갑니다!
회사가 안양쪽이라 거리가 꽤 멀어 아빠가 매일 데릴러와서 퇴근도 시켜줘요
정말 너무 고맙고 버팀목이 되는 저한텐 엄청 든든한 아빠에요 :)
이렇게 친해지기까진 데릴러오기 시작하면서 오늘 있었던일, 힘들었던일, 사회초년생인 저한테 해주는 조언 등등
얘기를 많이 하기 시작하면서 엄청 친해지고 사이가 더 좋아진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지만 이런 사연으로라도 제 마음이 전해졌음 좋겠어요
아빠! 늘 내 옆에서 든든하게 내 편 들어주고 매일 같이 데리러와줘서 고마워!
오늘 당일치기 여행 힐링이 되었으면 좋겠어 우리 행복만 하쟈구~~~~~
아프지말고 건강하자 원사장! 사랑행
노래는 아빠가 제일 좋아하는 ‘김윤아 _ 길’ 신청합니다
오랜만에 아빠랑 데이트 합니다
원다혜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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