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듣는 나만의 명곡....
잊혀진계절(9월5일 5시13분쯤)
박승화님의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추석명곡을 준비중인 나에게 오롯이 나만의 휴무일인 월요일
두곡이 유난히 귀에 꽂히네요
비와 함께여서 더더욱 좋지만 태풍이라는불청객이 끼어들어
사알짝 조심스럽긴 하지만 두곡 먼저 들을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100세 시대인 저는 지금 딱 반백인 72년생입니다
너무나 많은 명곡이 있지만 요 몇일 뭐가있을까 생각해보니
늘 도돌이표로 내 가슴 한켠을 파고드는곡이 있네요
가장 순수했던 시절 사랑앓이하며 듣던
이선희의 J에게....
힘들고 지칠때 하늘을 보며 눈물을 삼키며 듣는
서영은의 혼자가 아닌 나....
또다른 나를 위해 응원하며 위로해주는
조용필 바람의 노래.....
사랑하는이에게 들려주고
사랑하는이로부터 듣고싶은
추가열의 내가 그댈 사랑하는이유....
마지막으로 지금 이맘때면
생각나는 곡 태진아 사모곡...
박승화의 가요속으로덕분에
나만의 명곡을 찾을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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