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교를 졸업하고 들어간직장 일을 익히느라 정신없이보내다보니일년 ~ 그사이에 새로입사한 미스장 미스김 미스우 그리고또미스김
처음엔 어색함에 서로 미스 라고 불렀지만 시간이 흘러 가족보다 같이있는시간이 길어지다보니 서로이름을 부르고 가장나이가 많던나는 왕 언니가 되었답미다 우린퇴근후엔 누가먼저랄꺼도 없이 생음악카페 단란주점 새벽4시까지하던 나이트클럽을 정말 줄기차게다니며 친목을 도모하며 5년이란 시간을 즐겁게보내다 한명한명 결혼을 하면서 회사를 퇴사하고 그후에도 가끔은 연락을 했었는데 살기바뻐그랬을까 어느순간 되돌아보니 그누구도 남아있질않았습니다 백방으로 연락을 취해봐도소식을 알수없는 친구 글씨를예쁘게썼던어진이 비지스음악을 즐겨듣던 재경이 눈웃음이예뻣던 미경이 늘발랄했던 순금이 혹시이방송을 듣고있다면 연락을 하렴 정말 보고싶다
우리 코스모스코로스에서 듣던기억하지 ? 송창식님에 우리는 이곡들으며 너희들 연락을 기다려볼께~ 보고싶다 친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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