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곡) 어릴적 명절을 회상해 보면 부모님께서 참 고생을 많이했던것 같아요.
할머니댁이 부산이었는데 제 기억에는 12시간 걸려서 갔었어요. 도로도 지금처럼 확장이 안되어 있었고 하이패스가 없었기에 톨게이트에서 사람이 직접 돈을 받다보니 톨게이트 통과 시간도 길어 도로가 막혀 차들이 빠지지 못해 오래걸렸었죠.
지루한 운전시간에 아빠는 늘 들으시던 카세트 테이프들을 갖고와서 차에서 들으셨어요. 그 노래들이 오늘따라 생각나네요.
이용- 잊혀진계절
이선희-J에게
정훈희- 꽃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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