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미,.영미야.연락이 됐으면 좋겠다.
정애숙
2022.09.05
조회 138
34년전 신혼생활을 시작했던 거제도에서 엄마처럼보살펴주셨던 이모님을 찾습니다.(대우조선)사택에서 우연히 만난 저에게 같은 고향이라며 살뜰히 챙겨주셨던 분,낯선곳에서 신랑밖에 없었던 저는 그분을 이모라부르고,이모님댁에서 밥도먹고 같이 놀러도다니고,많은 시간을 보내며 외로움을 달랠수 있었습니다.1년후 신랑이 이직을 하면서 인천으로 올라왔고, 이모님도 남편분이 대우자동차인가로 옮기시면서,인천으로 올라오셔서 한번 통화을 했었는데 그후 소식이 끊겼습니다. 그분에게는 지금은 54살정도된 거제도에서 학교를 다닌 장영미라는외동딸이 있고요.꼭 만나 이모님얼굴을 뵙고 맛있는 밥 사드리고 싶습니다.영미야,이방송 듣고 꼭연락이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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