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전라도 깡촌 시골에서 서울 화곡동 신정여중으로 전학왔는데...오자마자 적응도 되기전에 엄마가 돌아가셔서 심적으로 너무 힘든 시기에 많은 위로와 위안이 됐던 친구가 있습니다.
이름이 참 특이한 친구입니다. 신정여중 같이 다녔던 친구 이부돌입니다.
의지할때 없이 혼자 외롭게 모든것이 낯선 학교생활중에 같이 다니면서 큰힘이 됐던 친구인데 너무 보고싶습니다. 그친구 가족들도 너무 따듯하게 잘 대해 주었는데... 연락이 안돼서...찾을방법이 없네요...1972년생 이부돌입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라디오에 사연보내봅니다..
그친구가 좋아했고. 잘 불렀던 이지연의" 바람아 멈추어 다오"을 신청곡으로 신청합니다..연락돼서 꼭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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