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 취중진담(醉中眞談)..
김대규
2022.06.20
조회 244




신청곡입니다..

▩ 취중진담(醉中眞談)


요즘은 그런 말 잘 쓰지 않는 것 같던데, 제가 어릴 때만 해도 취중진담이라고 해서 술 마시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마음을 전하는데 굳이 술의 힘을 빌려야 하는 건가 하는 생각을 예전부터 하기는 했었는데, 요즘은 그렇게 취기를 빌려 고백을 하는 모습은 찾아보기가 어려워진 것 같기는 하더군요..
사람에 따라서 차이가 있기는 하겠지만, 요즘 세대들은 예전 세대에 비하면 고백이라는 걸 하는 것에 대해서 조금은 자연스러워진 것 같다는 느낌도 들기는 합니다..
그래서, 부럽기도 하구요.. ^^;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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