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홍연주
2022.05.11
조회 147
5월에 만났으니 만난 시간으로는 31년, 결혼후 25년을 함께한 당신

다들 그렇듯이 어렵고 힘든 그 시간들이 지나고
우리 막내가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니 우리도 이제 한숨을 돌린건가요?

막내가 졸업을하며 친적분들께, 시아버님께 보낸 감사의 편지에

아버님께서 제게 고생했다고 아이들 잘 키워줘서 고맙다는 말을 듣고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요.

아직은 우리가 넘어야 할 산이 많이 남았지만

그래도 이제까지의 살아온 날들에 감사해요.

수고했어요

신청곡 : 소향 바람의 노래
신청일 : 202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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