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토요일..
김현미
2001.06.02
조회 40
그전에는 기독교 방송은 찬송가나 나오는 곳인지 알았습니다..근데 지금 일하는 곳에서 2달동안 매일 듣다보니 참 좋은 음악이 많이 나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전 병원에서 일하는 물리치료사입니다..병원은 조용해야 한다는 원장님의 방침에 의해 다른 채널로 돌릴수 없지만 돌릴수 있다고 해도 이제 저도 93.9에 매료되고 말았습니다.
매주 토요일은 점심도 제대로 먹지 못할정도로 바쁩니다..
그래서 힘들어 할 병원식구들과 듣기 위해 음악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토요일도 5시까지 근무하는 병원식구들..
다들 힘내시고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그리고 처음 온 저에게 첨부터 너무 잘 대해 주어서 정말 감사하다고도 전하고 싶습니다..
모두들 넘 사랑한고 매일 힘들게 일해 허리고 다리고 다들 아파하는데 아프지 말고 건강했음 좋겠다고 꼭 전해주세요..
신청곡은 ''호텔리어 OST중 그대 내게 오는날''입니다..
꼭 부탁드리고요 5시이전에 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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