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야 힘내! 언니가 응원할께
최경아
2001.05.24
조회 32
변춘애씨 안녕하세요?
갑작스레 더워진 날씨에 수고가 많으시죠?
날씨가 하도 덥길래 재수를 하고 있는 사촌 동생이 있는데
이렇게 더운 날씨에 어떻게 지내고 있냐고 공부하기 힘들
지 않냐고 안부 메세지를 보냈더니 어떻게 답이 왔는지 아
세요?
" 언니 바깥 날씨는 그래? 여긴 항상 추워서리~
공부는...맨날 그렇지 뭐.그냥 열심히 해보는 중이야."
''아~''
약간의 현기증과 함께 충격 받았어요.
바깥 날씨가 어떤지 조차도 모르며 앉아서 열심히 공부만
하는 동생...
어찌나 딱하던지...
감기가 안 떨어지는 이유를 이제야 알았어요.
그렇지만 제가 뭐 도와줄 것도 없구 해서 방송 듣고 힘내라
고 사연 올려요.
" 단비야! 열심히 하는 만큼 좋은 결과 있을 거야.
언니가 있잖니. 힘내. 화이링~"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510 벽산아파트 103-1001

신청곡-1순위 박혜경 (하루) 듣고 싶대요.
2순위 문차일드 (태양은 가득히)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