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은이가 태어난지 백일 되는날!
배속의 10달동안 큰아이가 아들이어서 꼭 딸이기를 바라면서도 혹시 아들이면 태어난 아기에게 미안 할까봐 조심스러웠는데 예쁘게도 딸로 건강하게 태어나서 너무 너무 좋아했던때가 백일전.
가까운 식구들끼리 모여서 백일잔치를 하려 했는데 모두 바빠서 우리 4식구만 조촐히 보내게 됐어요. 섭섭하긴하지만 오늘 저녁 조그만 케익과 음식으로 오붓한 파티를 하려해요.
변춘애씨의 목소리와 음악이 함께하면 더욱 좋겠죠.
부탁해요. 녹음해서 틀어 놓을꺼예요.
다은아! 건강하고 웃는 모습이 예쁜 아가로 자라다오.
치훈아! 다은아! 사랑해.
강북구 번3동 기산아파트 101-1808호 T.945-9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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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 다은이의 백일날!
김미희
200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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