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늘은 너무 기분이 좋아요..
남친이랑 헤어질뻔한걸....
다시 사귀게 되었거든요..
남친이 군에 간 후로 많이 힘들어 했는데
전 그런건 안중에 없이 서운해만 했거든요..
남자들 군에가면 진짜 힘들잖아요...
남친이 많이 생각했나봐요...헤어지자고 하더라고요..
지금 일병인데...
첨엔...저도 포기할 생각에 헤어지기로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깐 괘씸하더라고요..
여지것 사귀어 왔는데..이렇게 허무하게 끝낸다는게..
그래서...자존심 다버리고 잡았죠...
첨엔 달래다가....제 스타일대로..
위협을 줬죠...ㅋㅋㅋㅋ 제가 한 성격하거든요.
저 지금 생각해도 잘한것 같아요...
우린 아직 젊으니깐 사람들이 말하는
현실을 잘 이겨낼 수 있을거에요..
남친이랑 헤어진다고 울고 상심하고 있느니
만나서 문제를 해결하는게 훨씬 좋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S#arp의 백일기도 신청해요..
남친이 아직 2년을 더 군생활 해야 하는데
잘 이겨냈으면 좋겠어요..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