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안녕하세요
박은경
2001.05.06
조회 17
안녕하세요. 언니

오늘은 오랫만에 글을 쓰는 여유가 있네요

매일 퇴근하고 집에오면 몸도 피곤해서 책상에 앉아있을

시간이 별로 없어요. 물론 핑계일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저 가끔 FAX로 듣고 싶은 음악도 신청하는데,,,,,

저도 다른 분들처럼 그날그날 날씨와 제 기분을 인터넷으

로 올리고 싶은데 그게 좀 힘들어요 사무실에 있는 PC는

인터넷에 접속도 안되고 바쁠 때에는 FAX 보내는것도

힘들거든요.

그래서 가끔 언니 방송을 듣고 난후에 뒤늦게 사연을 올려

요. 그러니 저 미워하시면 안되요

언니. 내일은 날씨가 어떨까요

오늘처럼 푸른 하늘이라면 다정한 친구와 김밥이라도

싸서 가까운 곳에라도 가고 싶어요 음! 그것도 안되면

친구에게 편지라도 띄우면 좋겠죠.

저야 물론 사무실에 앉아 언니 방송들으면서 열심히

일하고 있겠지만요


신청곡 있는데 이오공감 의 " 한 사람을 위한 마음 "

언니 그럼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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