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변춘애 언니
오랜만입니다..
종종 신청곡도 남기도 했었는데 게으름에 그만.
그래도 항상 목동하늘아래서 잘 듣고 있어요.
미국의 시인은 ''4월은 가장 잔인한 계절''이란 말을 했다고 합니다. 모든 만물이 깨어나고 눈부신 계절이 시작되는 이런 아름다운 달이 가장 잔인한것은 아마,그 화려함에 비해 자신의 초라한 모습과 인생의 허무함이 더욱 대조되어 그런건 아닌지 싶어요. 그래서인지 저도 먹구름 낀 날씨가 좋은가봐요.
노래는...양파의 ''애송이의 사랑''이여
아직도 해가 중천에 떠 있네요.
그럼 또
파리공원 앞에서 현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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