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RE]:어느 컴맹의 일기..
지나 가던이
2001.03.17
조회 63
> >다같이 웃자구 이
글을 띄웁니다.
>>뉴져지에 있는 동생이 메일로
>>
>>들어 온김에 노래 하나 신청 할께요.
>>포지션 의 I LOVE YOU 이노래 들으면 괜히 눈물 날려구

>>래요. 하여튼 너무 좋아요. 첫사랑 생각도 나고.....
>>(남편 들으면 않되는데...) 그럼 부탁 드려요.
>>
>>한 199X년 2월 1일-
>>
>>드디어 컴퓨터를 샀다
>>
>>방문을 잠그고 포장을 뜯어 어제 새로산 컴퓨터 책상에

>>심스레 올려 놨다.
>>
>>멀숙하니 생긴것이 정말 맘에 든다.
>>
>>오늘은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른다.
>>
>>내일은 한번 해봐야지... 가슴이 설래여서 잠이 안올것

>>같다.
>>
>>
>>
>>199X년 2월 2일
>>
>>오늘은 애 많이 먹었다.
>>
>>컴퓨터를 어떻게 켜는 건지 도무지 모르겠다.
>>
>>컴퓨터 사용책자엔 전원을 켜라는데 컴퓨터에 전원이라

>>글자는 없다
>>
>>이리보고 조리보아도 없다. (혹 내가 못찾은걸까?)
>>
>>아! 벌써 새벽2시다.
>>
>>이래서 MADE IN KOREA가 욕을 먹는것 같다.
>>
>>
>>
>>
>한영미씨 제발 남의 글을 표절하지 마세요
>
>


참재미있네요

돌려가면서읽고 한참웃었어요

이런경우에 표절이란 표현이 적당한건 지

모르겠네요

말그대로 웃자고 올리신 글같은데요

표절이란 말은 이럴때 사용 하는게 아닌듯싶습니다

남의글에 이렇듯 어울리지않는 표현으로

리플을 다는것은 경우에 어긋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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