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부터 알고지내던 친한 남자아이가 있었습니다.
이 아이는요...
내가 길거리가다 뭐 사달라고하면
게임하자고해요...그러고서 내가 이기면 사준다고하죠
그런데 그 게임은 언제나 제가 이겨요.....
그리고 언제나 그아이가 지지요.....
이상하죠??
너무 가까이 그리고 너무 친하게 허물없이 지낸 사이라서
그 아이를 이성으로 느끼지 못했었어요..
그런데....그 아이가 어느날 갑자기 한 남자의 모습으로 서
있기로 결심한거에요.
요번년도 첫째날새벽, 사귀자고 하더라구요.
못들은척 그냥 넘어갔습니다.
지금은....
이 아이를 너무 많이 사랑하고있어요.
그런데....내색하지 못하고있네요.
서로 갈길이 틀려서....서로 믿음의 상태가 너무 틀려서...
기도해요. 이아이가 하나님을 깊게 만나도록...
그리고 내깊은 가슴속에 숨어있는 그아이에대한 사랑이란
감정이 어디론가 훌쩍 없어지길......
이 아이또한 나처럼 바보같이 힘들어하지 않도록.....
오늘은 참 우울해요. 하늘을 보며 눈물 한방울 흘리고픈 날
이에요. 그림자처럼 언제나 내곁에 있는 그아이가 오늘은
미워요...
저를위해 노래한곡 틀어주시겠어요...?
이 아이가 불러주던 노래가있어요.
사랑하기때문에...(유재하)
내가 그아이를 좋아하는지도 모르고...혼자 아파하며 부르
던 노래에
요........
아님 황수정의 "내게 또 그런사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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