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춘애님!! 오늘은 상당히 바쁘시네요...
김태연
2001.04.18
조회 37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주 목소리를 듣게 되는군요..
영화음악, 12시에 만납시다. 그리고 조금후에 가요속으로..
오늘은 무척이나 바쁘시네요.. 피곤하시겠어요..
아무튼 저는 변춘애님(아무리 생각해도 호칭이 어색함..
전 누나 혹 누님이라 부르는게 좋을것 같은데 어떠세요?)목
소리를 자주 들을수 있어 좋습니다.
아.. 오늘도 무척이나 덥네요..
내일 19일은 제일 친한 친구 류종수의 생일입니다. 많이 축
하해 주세요.. 고등학교때 많은 방황속에서 많은 힘이 되
게 해주었던 친구입니다.지금제가 이렇게 착하게 있게해
준... 아직도 기억속에 남아 있는건 밤4월 18일에밤 12까
지 함께 공부하다 교실에서 조촐한 생일 파티를 해주었
죠.. 친구는 다음날 배탈이 나서 미역국도 못먹게 된 해프
닝이 있긴했지만....

8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언제나 변함이 없는 친구입니
다. 전 정말 행복한 놈입니다. 제 목숨과 바꿔도 아깝지 않
은 친구(물론 그런일이 있으면 안되겠죠..)있거든요..

서로가 형이라고 우겨데는데(제가 생일이 좀 늦죠.) 방송으
로 공식적으로 친구에게 한마디 하고싶습니다.
종수야!! 내가 형이라는것을 가요속으로 청취자님들에게 공
표하고 생일 엄청나게 축하 축하한다.
5시 30분이후에 방송 들려주실거죠..(녹음예정)
오늘도 최고의 하루가 되시길....

신청곡:
최재훈 비의랩소디(오늘신청곡)
코요테 happy birthday!(19일 신청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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