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게 조금느리게...] 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자기 자신을 귀하게 여기라는 글이 있더군요
특히 혼자서 밥먹을때 아무렇게나 먹지 말라는군요
엄마들은 혼자서 밥먹을때 상도 안차리시고
부엌에 서서 밥을 먹는다고요...
울 엄마도 그런 모습을 본적이 있습니다.. ㅠ.ㅠ
낼모레면 50을 바라보는 "울 엄니"
그래서 그부분을 읽어드렸습니다.
엄마는 빨리 먹고 치울라고 그런다고 하시더군요
자식들은 다 컸다고 집에서 밥먹을 때가 없고
아부지랑도 가끔 같이 드시고...
생각해보니 대학간 이후로 우리 네식구 같이 식사한게
몇번 없네요...^^
엄마 제 밥상 받으세요.... 못난 딸이 맛있게 차려드릴게요
우리의 어머니들은 자신을 귀하게 여길줄 모르십니다
어머니! 아니 엄마! 엄마는 우리가족에게 너무 귀한존재입니다..
엄마와 같이 듣고 싶네요..
김범수 [하루] or 이수영 [naver again]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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