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신랑이 이프로를 너무 좋아해서요. 덕분에 저도 메스
컴을 좀 탔었죠. 기억하시려나 감기몸살과 현수와 승현이랑
씨름하는 현수엄마라고요? 아마도 사연이 너무 많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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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엔 완전 수입브랜드에 몸을 맡기고 남부러울것없이
지출도 하던 신랑이 아이가 둘이되고난 지금 양복은 결혼예
복과 초기에 구입한 양복에 구두도...와이셔츠와 넥타이는
백화점 균일가에... 이젠 저보다 더 허리띠를 쫄라매서
양복한벌 사자고해도 본인이 마다하네요.
저희 신랑 너무 불쌍한거 있죠. 정말 양복바지는 하도 입어
서 다 헐어서 짜집기까지...이런 저희 신랑에게 힘이될수있
는 노래를 선물하고 싶네요.**한동준 사랑의 마음가득히**
***저는 별뜻없이 ... 그렇게 오해하셨다면 죄송하구요.
제가 글올리는게 처음이라 많이 서투르네요.
예전에 멋쟁이는 어디에...불쌍한 우리신랑....(신청곡..꼭)
이은주
2001.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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