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에 빠져들며...(신청고 꼭 듣고 싶어요!)
김미경
2001.03.14
조회 27
언니 저번주 부터 계속 사무실에서 기분이 우울하답니다.
컴퓨터가 고장이 나서,동료들과의 갈등.....
언니 그리도 오늘은 컴퓨터가 제마음을 아는지 정상적인
활동을 하고 있어요. 언니가 선곡해주시는 음악에
빠져 일을 하다보니깐 오랜만에 언니에게 제 사연과
신청곡을 보내고 싶더라구요. 언니 저 이번주말에
남자친구를 보러가요. 제 남자친구는 군인이거든요.
이번엔 재미난 비디오도 보고 사진도 찍고 많은 얘기를
하려고 해요. 이제 이틀남았어요. 보고 싶은 마음에
한 걸음에 달려가고 싶언거 있죠! 히히히....
언니 군대가서 10kg이 넘게 살이 빠진 제 남자친구를
위해 조성모의 my love를 듣고 싶어요. 우린 이런사랑을
하거든요.... 참고로요 저는 이미 사탕을 받아서 인지
화이트데이가 썰렁한거있죠! 언니 오늘도 좋은 음악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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