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손준원
2001.03.07
조회 43
멀리 부산에 거주하는 애청자 중의 한 사람입니다.
매일 매일 이 방송을 재미있게 듣는 편이며, 때로는 웃음 보따리.때로는 마음을 울리는 메세지, 때로는 함께 하고픈 사연을 들을 때마다
너무나 큰 힘이 됩니다.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가 오늘 일종의 위로라하면 위로 일수 있겠고, 아니면 격려일수도 있었을 수 있는 저만의 이야기 꽃을 피우고자 합니다.며칠전 친구의 소개로 가까운 교회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때 처음에는 망설였으나, 웬지 한번 가보자 라는 마음이 들길래, 용기를 내어 처음으로 교회라는 곳을 찾아 가보 았습니다. 그 때 맨 앞자리에서 피아노를
치고 있는 한 여자를 보게 되었고, 그 후로 날이면 날마다 그여자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몣번 가보았으나, 서로가 서로를 잘 알지 못했었고, 오로지 그녀를 향한 그리운 마음 뿐이었습니다.
웬지 가까이 있어으면서도, 멀리 있을 것 같은 그녀를 향한 애타는 심정을,. 지금 저의 이런 마음을 라디오 라는 대중 매체를 통해 전하고자 합니다.
꼮 꼮 꼭--------------------------
저의 이런 안타까운 마음을 달래어 주십시요?? 부디 부디--
부산 광역시 사하구 감천1동 502-12번지
손준원 올림.
***-****-****
감사합니다.
신청곡 ===>
이지훈&신혜성의 <인형>
아니면
포지션의 <아이 러브 유>
부탁 드립니다.

<사연이 채택이 되지 않을지라도, 저는 낙담하지 않을 것이며, 저의 이야기를 읽어 주시는 것 자체로도 감사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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